■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각 당의 경선 일정이 본격화한 가운데차기 집무실이 어디가 될지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과 함께합니다.어서 오세요.
민주당, 첫 순회지 충청권 경선 돌입했었는데 각 후보마다 충청권 구애가 상당했습니다. 충청의 아들부터 충청의 사위까지 나왔었는데 경선, 어떻게 보셨습니까?
[서용주]
아무래도 충청이라는 지역이 전통적으로 표심의 바로미터라고는 많이 얘기를 하죠. 충청의 표심을 얻어야 선거에 승리할 수 있다. 이게 어떻게 보면 통계학적으로도 그렇지만 이 정치 지형이 영남과 호남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영남 같은 경우는 어떤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는 느낌. 호남도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죠. 그런데 충청은 늘, 어떨 때는 이쪽 손을 들어주다가 어쩔 때는 이쪽을 줍니다.
특히 민주당에 있어서는 충청권이 늘 고심이죠. 또 3명의 후보 중에 이재명 대표, 지난 대선에서 뼈아픈 0.73의 패배가 있을 때 충청의 민심이 아쉬웠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첫 스타트가 충청에서 들어가는데 충청에 공을 많이 들이는 그런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세종에 대한 발전들 그다음에 수도 이전, 대전에 있는 대덕시의 발전. 이런 여러 가지 청사진들을 보여줌으로써, 물론 당내 경선이기는 하나, 충청에서의 여러 민심들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그리고 김경수 지사, 김동연 지사들이 민주당 세 사람이 모이면 우리 충청에 발전을 주겠구나 하는 그런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여러 가지의 구애를 하고 있다, 그렇게 평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충청의 민심을 가져오려면 어떤 부분을 공략해야 됩니까?
[이종근]
충청권이 왜 바로미터냐면 굉장히 정치적인 판단을 하시는 분들이라고 봐요. 물론 충청권의 정책적 공약들도 중요하겠지만 정책적 공약은 사실 여야가 큰 차이가 없어요, 제가 보기에는. 대덕특구 말씀하시지만 지금까지 여당 후보나 야당 후보나 충청권이 과학이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1809521831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